대전 뷰티센터 안순희 국장, 남다른 목표의식으로 박사학위에 도전하다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를 이뤘을 때, 제 노력을 인정해주는 회사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요"

주부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가 우연히 만난 코리아나 화장품과의 인연을 통해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뷰티센터 국장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코리아나 화장품 대전뷰티센터의 안순희 국장을 만났다.

흔히 사람들은 꿈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뚜렷한 목표 설정과 실행력이다. 안순희 국장은 이같은 삶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안 국장은 지난 1999년 코리아나 입사 후 2년만에 지부장, 4년만에 수십명의 뷰티 카운셀러를 관리‧책임져야 하는 국장 위촉이란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안 국장의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국 운영을 시작하면서 조직을 더욱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평소에 즐겁고 의욕이 넘치게 일하는 사업국 분위기였지만, 이 같은 열정적인 분위기와 안 국장의 경험만으로는 대전뷰티센터 직원들의 짐재된 역량을 키워주는 것에는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조직관리를 위한 이론정립과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한 전문성 습득을 위해 조직관리 박사 과정을 밟기로 결심한다. 아침 회의부터 직원 교육 및 상담 등 빈틈 없는 하루를 살아야 하는 국장 스케줄에도 과감히 내린 그의 선택이다.

그는 박사과정 공부 결심에 대해 "저희 사업국에는 대부분 여성 카운셀러들이 많은데 여성 조직을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기업에서 여러 가지 자원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게 인적 자원이라는 생각을 했기때문이디"라며 "영업 조직인 우리 뷰티센터의 식구들을 현장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판매사원이라는 이미지 대신 전문 여성 카운셀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잡고 조직 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면서 조직 관리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긴 시간 동안 학업을 놓아뒀던 그에게 박사과정 공부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전에 공부했던 학부와 석사 과정과는 차원이 다른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뚜렷한 목표의식은 여기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는 "박사과정 첫 강의를 듣고 정말 제 자신이 너무 작아졌다. 생소하고 어렵고 이해도 안됐다. 두 번째 강의를 들을 때는 포기할까 생각도 했다. 그렇지만 쉽게 도전한 길이 아니었고 우리 식구들과 나에게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욕심으로 버텼다"고 회상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결론은 한 가지 일을 할 때 그 시간에는 그 분야에만 집중하고 컨디션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노력해했고, 수면시간을 줄이고 공부하면서 지금은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카운셀러들도 학습하지 않고 화장품의 대한 지식 없이 고객을 응대한다면 이제는 경쟁력이 없다.고객과 오랫동안 함께 행복 하려면 학습은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의 내용도 제가 하고 있는 조직관리‧ 인적 자원 관리이기 때문에 항상 학습한 것을 사업국 운영에 적용해보고 있다. 조직의 대한 연구, 사람의 대한 연구,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 제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 하는 것 같아서 요즘은 참 행복하고 하루가 짧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나 뷰티 카운셀러의 삶 "당당한 자신감과 누릴 수 있다는 것"
안 국장은 코리아나 뷰티 카운셀러로서의 삶에 대해 '당당한 자신감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입사 전에는 지금 보다 제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제가 마음만 먹으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누리면서 사는 것 같다. 비록 개인적인 시간이나 여유롭게 지내는 시간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짧은 건 사실이지만 마음으로는 진정한 자유인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들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제 모습이란 가장 중요한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뷰티 카운셀러로 느끼는 자부심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표현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정직하고 소통하려는 기업이란 점이 좋다. 무엇보다‘정직’ 이라는 뷰티 카운셀러로서의 자질을 키워주는 회사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카운셀러들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것도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항상 수준 있는 교육을 통해서 사고를 변화 시켜주고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주고 성장 시켜줘서 감사하고 자부심을 가진다"고 애사심을 표현했다.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는 이유는 목표 "앞으로도 목표는 계속된다"
입사 후 15년동안 좋은시절, 힘든시절 늘 안 국장과 함께 했던 것은 '목표'였다. 앞으로 10년 후까지의 계획은 무엇일까?

안 국장은 "지금까지 입사해서 힘들어도 오뚜기 처럼 바로 일어 날수 있었 던건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 당당히 제 노력을 인정해주는 회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꿈은 조직관리를 잘해서 사업국 조직도 눌리고 매출도 상승해서 식구들도 승진하고 저도 승진하고 싶다. 또한 지금 하고 있는 공부 학위 받아서 틈틈히 강단에서 강의도 하고 싶다. 제 꿈이고 바램이다"며 "제 강의를 듣고 조금이라도 변화가 된다면 참 보람될 것 같다. 앞으로 10년이 아니고 20년... 저를 성장 시켜준 코리아나와 함께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뷰티센터 안순희 국장이 추천하는 '핫'한 코리아나 제품은?

 
 
15년차 베테랑 뷰티 카운셀러가 추천하는 '핫'한 코리아나 제품은 무엇일까?

안 국장은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아이크림'을 추천하며 "주름이 가장 빨리 생기는 눈가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아이크림 제가 사랑하는 제품이다"라며 "성형 아이크림이라는 별명이 있다. 눈가의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아이크림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4개국이 공동 연구해 꿈의 피부를 실현시켜 줄 명품 화장품이다. 피부 재생에 우수한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진 상피세포성장인자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 함량을 2배 농축 함유했으며 국내 최초 세포신호전달 신물질 '피토 S1P'가 함유된 '파워셀 성분’이 ‘EGF성분’과 만나 세포 회복능력과 항산화 효과가 배로 증가되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특별히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버커리 아이크림에는 ‘리커버리 팩터 알파(α), 백터(β), 감마(γ)는 3가지 펩타이드의 복합체 성분이 함유되어 주름개선, 표정주름개선, 아이백, 다크서클을 개선하는 등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눈가 피부의 최대 고민인 주름과 다크써클 뿐만 아니라 표정주름, 처짐, 아이백, 부기, 건조함 등 눈가 피부의 7가지 고민을 한번에 해소해 준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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