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향과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 자극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여름에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향수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다. 특히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소장하기만 해도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서머 리미티드 에디션'은 향수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향수 마니아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리미티드 향수들이 봇물을 이뤘다. 바다의 시원함 혹은 태양의 정열을 담은 서머 리미티드 향수를 한데 모아봤다.
 

 ▲사진=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시세이 미야케, 장폴 고티에, 씨케이, 다비도프
 ▲사진=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시세이 미야케, 장폴 고티에, 씨케이, 다비도프

'다비도프 코랄리프 오드 뚜왈렛'은 바닷속 산호초의 신비하면서도 시원한 향취를 표현한 서머 에디션이다. 보틀과 패키지에 산호초 패턴이 추가돼 바닷속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시원한 아로마 향이 돋보이는 남성용 향수와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취의 여성 향수 2종으로 출시됐다.

'이세이 미야케 서머 오드 뚜왈렛'은 오리지널 이세이 미야케 향수의 향과 차별화된 달콤하면서도 프레시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향수다. 불가사리와 해마에서 영감을 받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특별한 마법을 선사한다. 이세이 미야케 서머 에디션은 남성과 여성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폴 코티에 서머 오드 뚜왈렛'은 해저 세계를 콘셉트로 탄생했다. 조개, 닻, 문어 등 자연물을 형상화함으로써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 속 세상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센슈얼한 여성을 나타낸 '클래식'과 강인하면서도 유혹적인 남성미를 다룬 '르말', '르브말' 등 3종 출시.

'씨케이 원 썸머 오 드 뚜왈렛'은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적인 시트러스 향취로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은 에디션이다. 보틀 디자인 역시 여름의 불타는 태양과 경쟁하듯 빛나는 블루, 그린, 옐로우 컬러가 그러데이션돼 생기 넘치는 서머 에디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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