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전략 및 영업 효율성 제고…아큐브 등 사업 성장 주축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6월 1일부로 김희경 전무를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김희경 신임 대표는 2004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당뇨 사업부문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한 후,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의료 전문가 교육을 통한 당뇨 사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뤄냈다.

2008년 하반기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영업전략 총괄 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신임 대표는 회사의 전반적인 영업 전략과 영업의 효율성 제고, 채널전략을 담당하면서 현재 비젼케어의 핵심역량으로 자리 잡은 아큐브 베스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집행해 회사 사업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토대를 만들었다.

201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로 옮겨 한국, 중국,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여 수행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영업 총괄 전무로서 회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김희경 신임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1991년 아큐브 제품 출시 후 지난 23년간 콘택트렌즈 시장의 선두주자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을 강화해 앞으로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영업 총괄로 비젼케어 우현 상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우현 상무는 1996년 입사이래 다양한 팀을 이끌며 고객 중심, 현장 중심 접근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왔으며, 2012년부터는 영업 담당 이사로서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고 영업 기반 시스템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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