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100호점 달성…연내 150개 가맹점 사업 증진 계획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오렌즈는 6월 21일 100번째 매장인 대구 성서 계대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오렌즈는 지난 2012년 건대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단 한 개의 폐업 없이 2년만에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이달 강원대점, 반월당점, 동탄점 등을 잇달아 오픈함으로써 매장 확대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콘택트렌즈 매장의 100호점 오픈은 브랜드 인지도나 운영 시스템이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해 더욱 의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생을 모토로 본부의 강압성 보다는 체인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안경사의 핵심이자 필수적인 교육, CS, 현장 실습 등 필요한 모든 교육을 자체 교육장에서 실시할 뿐 아니라 눈 건강 공익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및 독자적인 상품개발로 경쟁력까지 갖춘 굴지의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오렌즈 박상진 대표이사는 "급하게 뛰지 않고 한발한발 천천히 다부지게 더 높이 뛰어 2014년에는 150개 가맹점 사업을 증진시킬 계획"이라며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준 가맹점 대표, 직원,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렌즈는 6월 21일 100호점 오픈 이벤트로 평생 렌즈 사용권 및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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