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시 피부자극 최대한 줄이고 속부터 영양 채우는 것이 중요

올 여름 같은 가마솥 더위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최고조에 달한 날씨에는 더위에 시달린 몸에 활력을 채워줘야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두피와 피부는 자외선과 열기, 바닷물의 불순물 등에 직접 노출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트러블이나 탈모를 예방하려면, 피부자극은 최대한 줄이되 속부터 영양을 채워주는 ‘외유내강’형 케어가 필요하다.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은 금물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 두피와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유지다. 하지만 샴푸 할 때 손톱으로 두피를 문지르거나 지나치게 거친 샤워타월을 사용하면 각질층이 손상되고 예민해져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 씻는 물은 35~40도의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고,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듯 씻어내야 한다. 이 때 샴푸와 클렌징 제품도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천연발아샴푸 에스따르 ‘스칼프 에너지 탈모방지 샴푸액’은 1년에 한 번 발아하는 천연허브 새싹에서 24시간 이내에 추출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주원료로 사용해 두피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한다. 또 두피를 자극하는 파라벤, 타르 색소, 동물성 원료 등 피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성 두피와 문제성 모발에도 트러블 없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개선한다.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 딥 클린 모이스처 클렌징 오일’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클렌징 할 수 있으며, 풍부한 보습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지켜준다. 기능성 고분자를 활용한 포인트만의 ‘색조 침착 방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피부표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닦아낸 노폐물이 피부 속으로 다시 스며들지 못하도록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중이나 젖은 손에 사용해도 클렌징력은 그대로여서 사용이 편리하다.

고농축 성분의 제품으로 속부터 영양 채우기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끈적거리는 느낌 때문에 보디로션과 헤어에센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도록 리치하지 않은 가벼운 제형의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부담스럽다면 고농축 성분이 들어있어 씻으면서 영양분을 채우는 제품을 선택하자.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살롱케어 앰풀 클리닉 샴푸’는 고농축 트리트먼트 효능의 모발 맞춤 앰풀을 넣어 집에서도 전문 헤어살롱에서 집중케어를 받은 것과 같은 수준의 즉각적인 모발회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물 대신 pH 4.5~5.5의 약산성 이온수를 함유해 잦은 펌이나 염색 등 알칼리성 환경으로 무너진 모발의 pH 밸런스를 조절함으로써 손상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반곱슬, 극손상, 웨이브&컬 등 3종으로 나눠져 있어 자신의 모발 타입별 모발상태와 헤어스타일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샤워메이트 ‘아이스쿨링 민트&자몽 보디워시’는 쿨링시너지 성분이 샤워 후에도 시원함을 오래 지속시켜 주며, 청량감 가득한 산뜻한 프레시 자몽향이 온몸에 생기를 충전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파우더 타입의 보디로션도 추천품목이다. ‘샤워메이트 아이스쿨링 민트&자몽 파우더 보디로션’은 가벼운 에센스 타입 로션으로 땀과 피지를 흡수하는 파우더 성분이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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