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황도의 초청으로 사상 처음 이루어진 이번 해외 합숙 일정은 프로필촬영, 봉사활동, 패션쇼 등을 통해 중국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50인의 후보를 비롯하여 스태프 등 100명의 대규모 인원은 중국 진황도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봉사활동과 저녁만찬으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고아원 '애심원'에서 진행된 자원봉사는 저녁 만들기, 학예회 발표, 다과회, 선물전달 등의 알찬 구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후보자들에게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이번 진황도 합숙은 오는 28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되며, 이후 경남 산청군 휴롬빌리지 합숙소로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무대는 오는 7월 15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청춘사진관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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