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1일 경남 산청군 소재 휴롬빌리지에서 합숙 중인 한글전화번호 1636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선 참가자들은 한글전화번호 1636 김명환 부회장 초청 강의를 통해 미인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와 꿈을 이루기 위한 원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환 부회장은 한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에서 미스코리아로서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신뢰의 덕목을 강조했으며, 본선 참가자들은 수첩에 메모를 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과 고민을 질문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하길 바란다"며, 미인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로 △많이 웃는다 △사색을 즐긴다 △좋은 생각만 한다 △조금만 먹는다 △운동을 자주한다 △배려와 관용을 베푼다 △이해와 양보를 생활화 한다 △남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 △매너를 철저히 지킨다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 적극적인 행동 그리고 신뢰와 정직"이라고 언급한 후 "꿈을 이루기 위한 원칙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낙천적인 마인드와 근면 성실한 태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면 남들보다 더 빨리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본선 참가자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한편 한글전화번호 1636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7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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