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어느새 여자들의 트렌디한 여가 활동지로 떠오른 야구장. 뙤약볕 아래 열띤 응원 속에서도 말끔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시길. 야구장에서 '썸' 타고 싶은 솔로녀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9회 말까지 변함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비밀

 
 
모처럼 신경 쓴 베이스 메이크업이 5회도 채 지나지 않아 얼룩덜룩해진다면, 9회 말까지 갓 메이크업한 듯 보송함을 유지해주는 메이크업 픽서 제품을 사용해보자.

'맥 픽스 플러스'는 메이크업을 장시간 고정시켜 주는 스프레이 형 제품이다. 오이, 캐모마일 추출물 등 성분이 함유돼 얼굴에 뿌리는 즉시 즉각적인 촉촉함까지 부여한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기능의 멀티 팩트도 유용하다. 피부 온도를 2~3도씨 낮춤으로써 피부 화장이 무너져 내리는 가장 큰 원인인 피지 분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는 촉촉한 발림성의 쿨링 쿠션 제품. 발림성이 좋아 수정 화장이 쉬우며,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매끈하고 향기로운 바디 케어의 비밀

 
 
여름철에는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는 일이 많은 탓에 다리와 겨드랑이에 대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이럴 땐 미세한 펄이 하이라이팅 효과를 부여해 매끈한 다리 라인을 연출해주는 바디 밤 제품이나, 보송한 겨드랑이를 위한 데오드란트가 효자 노릇을 톡톡이 한다.

'페리페라 아임 핫 바디밤'은 매끈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바디 메이크업 제품이다. SPF46,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여성스러운 플로랄 향으로 바르면 은은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엑스트라 화이트'는 은은한 시트러스 향과 효과적인 땀 억제 기능으로 데오드란트 고유의 역할에 매우 충실한 제품. 이와 함께 아보카도 성분이 함유돼 제모로 거칠고 어두워진 겨드랑이 피부를 부드럽고 환하게 가꿔준다.
 

# 움직임이 많은 '그 날'에도 자신감을 채워주는 여성용품

 
 
핫팬츠, 탱크탑 등 자신을 드러내기에 주저함이 없는 응원녀들도 '그 날'을 맞닥뜨린다면 장시간 진행되는 야구 경기 관람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마련.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야구장에서는 냄새에 대한 걱정과 뒷태에 대한 걱정, 습기로 인한 찝찝함 그리고 열띤 응원을 펼치다 자칫 생리혈이 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돼 야구경기 관람에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

이럴 땐 체내형 여성 위생용품이 제격이다. '플레이텍스 탐폰'은 체내에서 직접 흡수하기 때문에 냄새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360도 3중 입체형 안심 설계된 흡수체가 몸에 꼭 맞게 펼쳐져 샐 염려가 없다. 또한 3~5시간의 패드형 제품보다 긴 권장 교체시간으로 공수 교대시간마다 화장실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돼 더욱 매력적이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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