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닮고 싶은 외모 1위 랭크…대세녀 입증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전지현의 '어마무시한' 미모는 2014 미스코리아들에게도 통했다.
본지가 2014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참가자 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4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참가자들이 인정한 '여신 미모' 스타는 전지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현은 닮고 싶은 몸매의 스타와 헤어 스타일링을 잘 하는 스타 부분에서도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세녀임을 입증했다.
다음 바통은 배우 손예진과 송혜교가 이었다. 이들은 각각 8표와 6표를 얻으며 닮고 싶은 외모의 스타 3, 4위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닮고 싶은 몸매 1위 톱모델 장윤주
닮고 싶은 몸매의 스타 문항의 응답에서도 볼 수 있듯, 2014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참가자들이 완벽한 옷태를 위해 특별히 신경쓰는 부위는 허리&힙 라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힙 라인은 응답자의 53%인 2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다리 라인(16표), 바스트 라인(5표), 어깨 라인(2표) 등 순으로 응답됐다. 이는 지난해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참가자 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다리 라인을 첫 손에 꼽은 것과 상이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헤어 스타일링 잘하는 스타 고준희·김우빈·지드래곤
평소 헤어 스타일링을 잘 한다고 생각되는 남자 연예인은 댄디남 스타일의 김우빈과 언제나 실험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 각각 14표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음 깔끔한 헤어 스타일 연출에 능한 김수현이 12표로 아깝게 3위에 랭크됐으며 유아인(6표), 이종석(3표) 순으로 응답됐다.
여행지 필수 뷰티 아이템 1위 비비크림
성형이나 시술로 보완하고 싶은 부위 역시 피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 얼굴형 (11표), 가슴(10표), 코(7표), 지방흡입(3표)이 높게 응답됐고, 관심 없다는 응답도 6표에 달했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