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화장품 쇼핑의 메카 명동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도약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마케팅을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판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도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 클리오(CLUB CLIO)’를 오픈했다.

명동 1번가에 위치한 클리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 클리오’는 트렌디한 20대가 모여드는 도심의 ‘클럽’을 메인 콘셉트로 기존 화장품 매장들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을 닮은 출입구와 DJ 박스가 화려한 클럽에 입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부 공간은 빈티지 무드의 철제와 블랙 컬러의 집기 그리고 팝아트 장식으로 트렌디하게 구성되었다.

클럽 클리오의 또 다른 특별함은 매장에서 기존 클리오의 제품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클럽 클리오 전용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총 70여 종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클럽 클리오 전용 제품은 ‘스킨 케어’와 ‘립 라인’이 한층 강화됐으며, 클럽의 분위기에 맞게 화려한 연출이 가능한 포인트 아이템과 클러치, 팔찌, 참 등 다양한 패션 소품까지 갖추고 있다.

클리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 클리오’ 오픈을 통해 직거래 유통망을 확보함을 물론 화장품 쇼핑의 메카인 명동 진출을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클리오 마케팅부 유경옥 부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클럽’을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아닌,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감동의 브랜드로서 발돋움 할 것”라고 말하며 “이후 명동 3번가에 클럽 클리오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매장 내 모든 제품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설명을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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