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49인의 후보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정상, 매너상, 포토제닉상, 엔터테인먼트상, 인기상이 결정됐다.
우정상은 참가번호 47번 강원 선 박가람(22), 매너상은 참가번호 1번 USA 미 이사라(23), 포토제닉상은 참가번호 6번 경남 선 주가을(20), 엔터테인먼트상은 참가번호 23 광주전남미 고은빈(21), 인기상은 참가번호 33번 USA 선 허진(24)이 수상했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뷰티한국이 주관했다. '말로 거는 전화 1636' 음성대표전화 전문기업 (주) 한글전화번호닷컴이 메인타이틀사로 참여했다. 방송인 오상진과 가수 겸 배우 수영(소녀시대)이 사회를 맡았다. 총 49명의 후보가 출전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가렸다.
지난 5월 20일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6월 20일 미스대구 선발대회까지 총 49인의 후보가 선정됐다. 49인의 후보들은 6월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경남 산청군 휴롬빌리지에서 합숙기간을 거쳤다. Y-STAR와 코미디TV에서 생중계했다.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사진=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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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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