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수아 기자] '2014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은 김서연(22)이 차지했다.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49인의 후보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참가번호 13번 서울 진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선은 참가번호 4번 경북 선 신수민(20), 참가번호 50번 미스경기 미 이서빈(21)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미는 참가번호 16번 경남 미 유소라(20), 참가번호 28번 대구 미 백지현(21), 참가번호 1번 USA 미 이사라(23), 참가번호 38번 김명선(21)이 선발됐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뷰티한국이 주관했다. '말로 거는 전화 1636' 음성대표전화 전문기업 (주) 한글전화번호닷컴이 메인타이틀사로 참여했다. 방송인 오상진과 가수 겸 배우 수영(소녀시대)이 사회를 맡았다. 총 49명의 후보가 출전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가렸다.

지난 5월 20일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6월 20일 미스대구 선발대회까지 총 50인(1인 사퇴)의 후보가 선정됐다. 49인의 후보들은 6월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경남 산청군 휴롬빌리지에서 합숙기간을 거쳤다. Y-STAR와 코미디TV에서 생중계했다.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사진=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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