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정주연, ‘디오즈 스파’에서 피부관리의 즐거움 찾았다

 
 
“오랜만에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뷰티한국의 소개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넥스젠바이오텍이란 회사의 파트너 피부관리실이라는 ‘디오즈 스파’를 방문했다.

사실 그동안 피부관리를 많이 받았지만 피부가 바로 좋아지는 것을 느낀 곳은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나이에 비해 피부가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피부가 좋은 편이라 관리를 받은 후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기도 사실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디오즈 스파를 다녀 온 후 처음으로 피부관리 후에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지인에게 들을 수 있었다.

제품이 경쟁력인 피부관리실?

 
 
피부관리실에 도착해 처음 대면한 디오즈 스파의 마상옥 원장은 피부관리실의 강점을 제품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그동안 많은 피부관리실을 다녔지만 제품을 강점으로 꼽은 이들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 오랜 노하우와 테크닉, 차별화된 프로그램만을 강조했었다.

특히 대부분의 피부관리실이 처음 듣는 제품명임에도 프랑스 등 유럽에서 유명한 제품으로 소개해 정확한 제품 정보 없이 관리를 받는 것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이 곳은 달랐다. 처음 상담 시작과 함께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를 받을 제품에 대한 설명부터 해주었기 때문이다.

마 원장에 따르면 디오즈 스파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넥스젠바이오텍이라는 국내 화장품 소재 연구 회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원료 개발 및 생산은 물론 완제품 생산까지 기초 과학을 연구해 온 박사가 직접 제품을 개발해 제조했으며, 무엇보다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식물 및 동물성분을 배재하고 과학적으로 입정된 성분만을 사용했고, 각 제품이 멸균된 형태로 1회 포장되어 위생적인 면에서도 타 제품과 차별화되었다.

가격을 들었을 때는 다소 놀랐었지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마 원장은 “아무리 좋은 관리를 받아도 화장품이 좋지 않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서 “숍을 오픈하기 위해 다년간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발견해 낸 제품이 바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 원장은 “넥스젠바이오텍의 강점은 제품에만 있지 않다”면서 “전국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는 원장 70여명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과 정기적인 기초 과학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자세한 설명과 디테일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마 원장 역시 처음 피부관리실을 오픈할 당시 직접 타 관리실의 원장이 제품 시연을 해주었고,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해 주었다.

이는 피부관리실을 처음 운영하는 마 원장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기존의 피부관리실과 달리 환한 분위기의 공간 연출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었다.

전문화된 관리, 상상 이상의 효과

 
 
과학자나 피부전문가가 아닌 나에게 있어서 사실 마 원장의 설명이 정확하게 이해되긴 힘든 것이다. 결국 관리를 직접 받아 본 후에 느낌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상담을 끝낸 후 관리를 받기 위해 나서면서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관리와 운영을 이원화해 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관리는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원장이, 운영은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원장이 책임을 지면서 전문성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이 역시 넥스젠바이오텍을 통해 다수의 원장들과 소통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숍을 구현해 낸 결과다.

이와 관련 마 원장은 “이미 숍을 운영하고 있는 피부관리실 원장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관리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경영까지 신경 쓰다 보니 최신 트렌드를 따라 가지 못하거나 관리에 너무 치중해 경영이 문제가 생기는 사례들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경영과 관리 업무의 분리, 병원 같은 편안한 조명과 인테리어, 신뢰성 높은 제품 사용 등 기존의 피부관리실들과 다른 차별화된 모델을 숍 오픈과 함께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관리를 받는 중에도 전문적인 피부에 대한 지식과 앞으로 집에서 어떤 관리를 해야되는지에 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받은 관리는 디오즈 스파의 대표적인 관리 프로그램인 재생 관리 프로그램이었다. 1차로 필링 팩, 2차와 3차는 앰플을, 4차로 초음파 젤, 마지막으로 마무리 팩. 그리고 경락을 통한 순환 관리까지 모든 과정과 그때 마다 사용될 제품을 미리 설명해주어 피부관리를 받기 전에 이미 높은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페이스 관리에 앞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순환 관리를 진행해 발의 피로를 풀어준 것도 마음에 들었다.

관리 후 번들거리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었고, 피부가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을 스스로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와 만난 친구에서 처음으로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피부가 좋다고 자신하는 이들이라도 한번쯤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디오즈 스파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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