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 출시 눈길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으로 최근 에스테틱숍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스젠바이오텍(NEXGEN)이 오랜만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피부타입별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인 넥스젠바이오텍의 스킨케어 제품군은 기본베이스인 21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11가지 미네랄 등을 최적의 비율로 엔지니어링한 실험실에서 세포배양 시 쓰이는 인공세포배양액을 기본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영양 밸런스도 맞추고 식약처 인증한 안전한 성분만 사용했다. 제품은 피부 타입별 7종으로 각각 에센스와 크림으로 구성 총 14개 제품이다.

Viotti는 지성피부 전용이며, NEXGENIA는 건성피부용, DERMATEK는 복합성피부, Die Hard는 예민한피부, Happybugs와 TheNextGeneration는 문제성 피부용 제품이다. 그리고 끝으로 NONAME는 영양과 보습 관련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유전공학기술로 만들어지는 재조합단백질의 연구·개발·생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생명공학벤처회사로 차세대 생명공학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200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기업으로 선정되고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5월 독일에 이어 두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거미줄 단백질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성분을 콜라젠을 대체하는 피부 탄력 소재로 활용해 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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