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송파구 피부관리실 ‘스파오아시스’ 체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으로 관리 받았어요~”

2014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면서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것들이 참 많다. 멋진 무대에도 올라가 보고, 방송도 출연하고,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최근에는 화장품 광고도 찍어보고, 뷰티한국 소개로 처음으로 피부관리실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찾은 송파구 잠실동의 피부관리실 스파오아시스에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으로 받은 관리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린 나이로 피부관리를 많이 받아 보지는 못했지만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고, 직접 관리도 받아 본 것이다.

무엇보다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한번 관리를 시작했으면, 만족해야 된다며 인연을 이어가 주시겠다는 말은 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아세요?”

 
 
뷰티한국 소개로 처음 방문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피부관리실 스파오아시스는 올해 2월 대치동에서 이전한 피부관리실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스파오아시스의 오명환 원장은 피부미용사회중앙회라는 곳에서 활동도 했던 유명한 피부관리사였고, 체형관리를 잘하는 이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처음 스파오아시스에 방문해 놀랐던 것은 관리시 사용하는 무방부제 멸균화장품이었다. 오 원장에 따르면 이 제품은 넥스젠바이오텍이라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기업에서 원료를 직접 개발하고 제조까지 한 바이오 제품이었다.

다른 제품과 달리 방부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고, 인체에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은 식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분만을 함유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1회용 개별 포장으로 얼핏 보면 샘플처럼 보이지만 모두 정품으로 멸균 포장되어 한번 관리시 1개 제품만을 사용하는 위생까지 갖추고 있었다.

오 원장은 “21년 동안 피부관리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했고 사용해 보았지만 아직 이 제품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얼마나 좋은 제품이기에 이렇게 극찬을 할까. 쉽게 믿지 못했던 나 역시 관리를 받은 후에 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때 느끼는 거부감이나 피부 부담이 없이 관리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발리는 느낌을 받았고, 관리 후에 촉촉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 원장도 처음에는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제품을 권했지만 보수적인 성격 탓에 처음에는 해외의 유명 제품만을 고집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제품을 사용해 보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에는 오히려 제품 홍보 전도사로 많은 이들에게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제품을 알렸다고 한다.

또한 이 제품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관리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도 생겼고, 최근에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이들도 늘어 제품 판매 매출도 좋아졌다.

이와 관련 오 원장은 “여성들에게 화장품은 매일 매일 먹는 밥과 같다”면서 “매일 사용하는 것인만큼 먹는 것 만큼 제품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관리의 강점은 ‘예방’

 
 
오명환 원장은 피부관리에 대해 분명하게 ‘예방’이라는 말을 썼다. 어떤 부분이 좋아지고 효과가 있을 것이란 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오히려 더 신뢰감을 주었다.

그에 따르면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가야한다. 하지만 병원은 치료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의 감정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

하지만 피부관리는 치료가 아닌 예방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고객들의 감정부터 다양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날 관리를 받으면서 오 원장의 설명의 뜻을 알 수 있었다. 관리에 앞서 발 관리와 스파, 그리고 페이스와 등 관리에 앞서 다양한 피부 관련 내용을 설명해 준 것이다.

또한 내 시간에 맞추어서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 가야한다면서 확실한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5번을 더 관리해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주로 30대 직장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는 스파오아시스가 관리실을 이전했음에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홍보 활동도 하겠지만 어떤 고객이든, 어떤 피부 관리 등 성심을 다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프로 의식이 오늘을 있게 한 것이란 생각을 했다.

 
 
한편 뒤 늦게 안 사실이지만 오명환 원장은 피부관리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체형관리부터 시작해 피부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한 이 분야 전문가였다.

때문에 그에게 관리를 받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은 여성만큼 남성들도 많았다. 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남성들에게도 인정 받고 있는 것이다.

남성들이 불편할 법도 하지만 이 곳을 찾는 남성 고객 대부분이 유명 기업인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큰 부담은 없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골프를 많이 치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관리 프로그램도 개발했다고 한다. ‘골프스킨케어’라는 이름의 새로운 관리 프로그램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오 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다.

글: 20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사진: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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