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수 ‘잔드 쿠튀르 오드퍼퓸’ 출시

 
 
랑방은 쿠튀르 적인 감성을 담은 여성 향수 ‘랑방 잔느 쿠튀르 오드퍼퓸’을 출시한다.

소유하고 있던 발레리나 플랫 슈즈를 벗어 버리고 아찔한 높이의 스틸레토로 변모하려는 여인의 심적 변화를 보여주는 듯한 랑방의 잔느 쿠튀르는 퍼플 컬러와 그로그랭 리본의 세련된 대담함으로 순수와 관능을 동시에 넘나드는 랑방 우먼을 새롭게 묘사한다.

오리지널 랑방 잔느의 순수한 파우더리 핑크에서 거부할 수 없는 자신감을 갖춘 유혹의 퍼플 컬러로 변화한 잔느 쿠튀르는 마치 소유하고 있던 발레리나 플랫 슈즈를 벗어 버리고 아찔한 높이의 스틸레토(stilettos)로 변모하려는 여인의 심적 변화를 보여주는 듯하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직시하며 주저 없이 강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매력적 트러블 메이커의 탄생이다.

강렬한 조화를 보여주는 보틀 & 패키지
그로그랭 리본은 랑방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의 스타일을 정의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소이다. 오늘날 랑방의 구두나 가방 등 액세서리의 엣지를 표현하거나 드레스 뒷면의 지퍼라인, 웨이스트라인 등을 장식하고 있는 그로그랭 리본을 정면으로 내세워 잔느 쿠튀르의 바틀과 패키지를 장식함으로써 향수와 패션하우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퍼플 그로그랭 리본과 함께 퍼플 그러데이션의 색감을 선보이는 보틀은 투영된 빛이 투명에서 퍼플로 짙어지는 변화를 보여주며 깊이 있는 여성성을 바탕으로 한 짙은 매력을 보여준다. 보틀에 부착된 그로그랭 레이블은 딥퍼플 컬러의 핸드라이팅 로고로 ‘쿠튀르’한 매력을 더욱 섬세하게 끌어올린다.

순수함과 관능미를 넘나드는 유혹적인 향기
온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라즈베리의 신선함은 바이올렛 잎과 쥬시 리치로 인해 보다 촉촉하고 상쾌한 감각을 북돋워준다. 피오니와 진귀한 매그놀리아 에센스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숨결 같은 하모니는 갈증을 해소하는 듯한 플럼의 수식으로 인해 치명적 관능미를 극대화하고, 감각적인 시더우드는 섬세한 머스크와의 완벽한 블렌딩으로 주스가 표방하는 매력의 여성성을 더욱 강조해 준다. 향수가 묘사하고 있는 그녀는 장난스러운 눈매로 순결하게 웃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또 어떻게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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