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뒷얘기 및 홍명보호의 에피소드 공개할 예정

▲ 힐링캠프 기성용편 (사진=SBS 힐링캠프)
▲ 힐링캠프 기성용편 (사진=SBS 힐링캠프)
기성용 선수가 홍명보호의 뒷이야기 등 런던올림픽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SBS 힐링캠프의 20일 방송에서는 기성용 선수가 출연한다.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인 기성용 선수는 구자철 선수와의 깜짝 통화에서 절친에게 배신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인 구자철 선수가 기성용 선수에게 여자가 많다는 폭탄선언을 한 것. 여기에 더해 기성용 선수가 “춤을 매일 춘다”며 현장에서 춤을 추게 시키는 등 기성용선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MC들의 성화에 기성용 선수는 영국전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단체로 춘 "골반 댄스"와 ‘강남스타일’의 화제의 "말춤"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기성용 선수는 홍명보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평소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홍명보 감독과 한국 대 일본 동메달전이 끝난 후 야자타임을 가졌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 힐링캠프 기성용편 (사진=SBS 힐링캠프)
▲ 힐링캠프 기성용편 (사진=SBS 힐링캠프)
특히 기성용은 한국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다 셀틱에 입단한 후 벤치신세를 면치 못했던 초기시절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순간도 고백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로의 이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축구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본인의 이적과 관련해 기성용은 자신이 생각하는 솔직한 ‘기성용의 몸값’ 등 뜨거운 쟁점에 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아 앞으로 기성용이 이적할 팀이 어떤 곳인지 본인의 입으로 밝히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링캠프’ 기성용 편은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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