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구장에서 데이트 현장 포착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이 공개데이트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8일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던 부산 사직구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하하와 별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하는 스컬과 함께 시구에 참여했으며 별은 관중석에서 꼬꼬마 미래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서로에게 애정 있는 스킨십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하는 시구와 더불어 사직구장에서 신곡 '부산 바캉스'를 불러 관중객의 환호를 받았다.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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