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포에버, 가을 한정 ’블랙 탱고’ 컬렉션 출시
이번 컬렉션은 메이크업 포에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 산츠(Dany sanz)가 아르헨티나의 탱고 댄서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섬세한 레이스 부채 뒤로 파트너를 훔쳐보는 듯한 여인의 깊고 그윽한 눈매, 창백한 피부표현과 대비되는 레드 립 등 섬세하고 유혹적인 룩을 표현했다.
먼저 ‘블랙탱고 팔레트(Black Tango Palette)’는 레이스 부채를 모티브로 한 케이스에 탱고의 4박자에서 영향을 받은 4가지 색상의 아쿠아 크림이 들어있다. 베이스 컬러인 아이보리와 레드블랙, 그린블랙, 블루블랙의 독특한 3가지 루미너스 다크 섀이드가 함께 구성되어 팔레트 하나만으로도 그윽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더블 엔디드 브러시로 아이라이너나 아이섀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블랙탱고 네일 폴리쉬(Black Tango Nail Polish)’는 블랙탱고 팔레트의 다크 섀이드와 동일한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블랙바탕에 어우러진 은은한 펄 피그먼트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고혹적인 네일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쉽게 펴 발라지며 빠르게 말라 직접 바르기 편하고 롱래스팅으로 아름다운 네일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 마케팅팀 신은영 차장은 “올 가을에는 복고적인 느낌의 클래식한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탱고’컬렉션으로 올 가을 고혹적인 탱고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보기 바란다. 특히 묻어나지 않는 획기적인 ‘아쿠아 루즈’는 잘 지워지고 번졌던 립스틱의 단점을 보완해 줄 신개념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