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비)과 크리스탈이 환상의 케미(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3일 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지훈과 크리스탈은 서로 등을 맞대고 포즈를 취했다. 정지훈은 크리스탈의 헤드셋의 노래를 듣는 듯 눈을 감고 미소를 머금고 있다. 크리스탈 또한 사랑스러운 미소로 정지훈을 바라봤다. 띠동갑의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으로, '감성 멜로'를 예고했다.

'내그녀'는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림걸 세나(에프엑스 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내그녀'는 비와 크리스탈 외에 박영규, 김기방, 엘, 호야, 차예련, 이초희, 김혜은, 조희봉, 박두식, 김진우, 백승도, 이수지, 알렉스, 다니 등이 출연한다. 9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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