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로이킴 홍진호(tvN)
▲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로이킴 홍진호(tvN)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tvN '오늘부터 출근'의 A급 신인사원은 누가 차지할까?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tvN '오늘부터 출근'은 4일 박준형, 로이킴, 홍진호가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티저를 공개했다. 순도 100%의 진짜 샐러리맨 사회에 던져진 연예인들의 각양각색 반응이 눈길을 끈다.

'46세 신입사원' 박준형은 '오늘부터 출근'의 맏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열린 성격대로 일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팀장에게 "놀러왔나. 조직의 룰을 따르라"는 핀잔을 듣고 시무룩해지는 모습으로 수난을 예고했다. 솔직한 매력과 '냉동인간' 캐릭터로 예능 블루칩으로 손꼽혀 온 박준형이 '오늘부터 출근'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변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엄친아' 로이킴은 의욕에 불타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맡겨주는 일이 없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입사 첫 날을 경험한다. 하는 일이 없어 식단표도 뒤져보고, 동기들과 메신저로 대화도 나눠보다가 화장실도 다녀와 보지만, 그럴수록 더 피곤하고 힘든 신입사원의 심경을 절실히 체험하는 것.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첫 출근부터 호감형 외모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는 차분한 인삿말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내 컴퓨터 앞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스르륵 눈을 감으며 반전 폭소를 선사한다. 허당기 가득해 보이는 홍진호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오는 대목이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스타 연예인들의 진짜 샐러리맨 체험기를 담은 리얼리티프로그램.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포문을 연다. 주인공은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 등 8명.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를 만난다.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