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유승우(사진 엠넷) 김종민(사진 살리고 달리고 재킷)
▲ 박재범 유승우(사진 엠넷) 김종민(사진 살리고 달리고 재킷)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상남자' 박재범, '천재소년' 유승우, '어리바리 매력남' 김종민이 동시에 컴백한다.

세 사람은 4일 오후 6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달달한 보이스로 돌아온다.

박재범은 정규앨범 타이틀곡 '소굿'(So Good)으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So Good'은 듣기만 해도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는 신나는 템포의 댄스곡. 박재범이 어릴 시절부터 음악적 영향을 끼친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 노래다. Mnet 댄스 서바이벌'댄싱9 시즌2'에서 댄스 마스터로도 활약했던 박재범은 현란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TV에서 단 한 시도 뗄 수 없게 만들 계획이다.

유승우는 소년 감성으로 돌아온다. '나 말고 모두 다'의 최초 컴백무대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홀린다. '나 말고 모두 다'는 유승우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사방이 너나 할 것 없이 온통 커플로 가득한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감정을 귀엽게 표현한 곡.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자신의 강점인 감미로운 목소리를 바탕으로, 솔로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결국 사랑이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겠다는 각오다.

코요태 김종민도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김종민은 세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를 발표했다. 히트곡 '귀요미송', '귓방망이'등을 만든 프로듀서 단디(DanDi)가 작사-작곡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존니(Zohnny)의 공동작곡으로 트랙 퀄리티를 높였다. 유머러스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류돌 슈퍼주니어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슈퍼주니어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마마시타(MAMACITA)'로 특유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 또한 라틴 느낌의 곡'셔츠(Shirt)'에서는 남자가 셔츠를 입었을 때 느껴지는 남성미를 위트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인뮤지스 경리, 제국의 아이들 케빈, 신예 소진이 의기투합한 혼성 프로젝트 유닛 네스티네스티도 처음으로 시청자 앞에 선다. 씨스타, 태민, 시크릿, 박보람, 방탄소년단, 써니힐, 하이포(HIGH4), 라붐, 포텐(4TEN), 퓨어킴, 에이코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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