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조직위 "막내 리세, 밝은 미소를 우리 모두 영원히 기억할 것"

 
 
“리세는 밝고, 매사 최선을 다하던 아이였다”

최근 하늘나라로 떠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 소식을 접한 미스코리아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참가번호 27번 미스 일본대표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여했던 권리세에 대해 당시 함께 합숙에 참가했던 동기들과 선후배들은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빈소를 찾았다.

그들은 “리세는 후보자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었지만 항상 밝은 미소로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며 “이런 그녀의 모습은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나왔을 때 응원할 수 있는 힘이었고,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 했을 때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리세의 밝은 미소를 우리 모두가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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