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데이(사진 MBC)
▲ 무한도전 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데이(사진 MBC)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무한도전 라디오'(무한도전 라디오데이)가 청취자를 만났다.

'무한도전 라디오'는 11일(오늘) 오전 7시부터 12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여섯 명의 멤버가 일일 DJ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라디오' 첫 타자는 박명수. 박명수는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 FM'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DJ 출신 답게 당당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의 다른 멤버들도 리포터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노홍철은 전현무의 집을 방문했고, 정준하는 청취자와 함께 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시경에서 교통정보를 전달했다.

'무한도전 라디오'의 반응은 뜨거웠다. '무한도전 라디오'를 듣기 위해 청취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BC 미니'가 접속장애도 겪었다. MBC 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청취자 폭주로 MBC 미니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복구 중이니, 어디 가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무한도전 라디오데이'는 MBC 라디오 FM4U(91.9MHz) '굿모닝 FM'의 박명수를 첫 타자로,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은 정준하,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는 노홍철', 오후 10시는 '꿈꾸는 라디오' 유재석,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푸른밤'은 하하가 일일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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