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연석 바로(사진 tvN)
▲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연석 바로(사진 tvN)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배낭여행이 시작된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극본 이우정 최재영 김대주) 라오스편은 오늘(12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를 만난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 이은 마지막 시리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삼총사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가 주인공이다. 평균 연령 27세. 이번에는 진짜 청춘들의 배낭여행기가 펼쳐진다.

'페루' 여행과 '라오스' 여행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됐다. '페루'로 떠난 40대 청춘들과, '라오스'로 떠난 20대 청춘들 모두 제작진을 만나기 직전까지 자신이 2시간 뒤에 긴 여행길에 오를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40대 청춘과 20대 청춘은 달랐다. 제작진에게 속아 갑작스런 여행길에 오르게 된 사실 하나만 빼고 '모든 것'이 달랐다. 
 

▲ 꽃보다 청춘 페루편vs라오스편(사진 tvN)
▲ 꽃보다 청춘 페루편vs라오스편(사진 tvN)

제작진에게 2시간 후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전달 받은 40대 청춘들은 "뭐야 오늘이잖아!"이라며 절규했다. 20대 청춘들은 자신을 속인 제작진과 매니저 앞에서 폭소하며 예상치 못한 여행에 '환호성'을 질렀다. 정신을 가다듬고 현실을 인지한 40대 청춘들은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출국 사실을 전했지만, 20대 청춘들은 '엄마'에게 전화해 즉시 출국 사실을 알렸다.
 
여행 필수품도 전혀 달랐다. 40대 꽃청춘 유희열은 아내에게 전화해 퀵서비스로 공진단,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을 건네 받았다. 20대 꽃청춘들은 '비비크림'의 소지유무를 가장 먼저 파악했다.

40대 꽃청춘과 시작부터가 달랐던 20대 꽃청춘들의 진짜 배낭여행기,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오늘 밤 9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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