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두피모발협회-삼성경제연구소 양수진 박사 초청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이 늘면서 브랜드앱을 통한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앱이란 기업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폰 앱을 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0대 기업중 91곳이 브랜드 앱을 출시했으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20%에 불과 하다. 브랜드 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특성과 이용자의 속성을 고려한 마케팅 기획이 필수적이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앱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독특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거나 유용성이나 재미와 감동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방이 쉽고 변화가 빠른 모바일앱 시장에서는 브랜드 속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는 전략으로 경쟁사와 차별화 할 수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양수진 박사는 “기업이 브랜드앱을 만들 때 명심해야 할 기본 전제는 강렬하고도 명확한 마케팅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해야 한다”며 “휴대성은 스마트폰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브랜드를 각인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아 전달 하는 것이 저렴하면서 강력한 마케팅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속적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토마토 데이’로 정하고 교육과 토론이 연계되는 토요일로 탈모시장의 활성화와 강화를 위하여 협회 임원 및 산업체 CEO등을 대상으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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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alzlxhx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