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아시안게임 개막식 캡처
▲ JYJ 아시안게임 개막식 캡처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JYJ는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인 JYJ는 개회식 4부에 등장했다. 성화 도착에 맞춰 아시안게임 대회 주제가인 '온리 원'(Only One)을 열창했다. JYJ는 배우 이영애가 성화를 점화하자 히트곡 '엠티'(Empty)로, 개막식 분위기를 달궜다. 

JYJ의 무대는 지상파 3사가 생중계했다. JYJ 세 멤버가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이 지상파 방송을 탄 건 2010년 'KBS 연기대상' 이후 약 4년 만이다. JYJ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시아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JYJ 외에 싸이, 엑소, 배우 장동건과 현빈, 김수현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인비와 야구선수 이승엽,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이 주경기장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회원국이 모두 참가했다. 내달 4일까지 16일간 경기가 치뤄진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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