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서포터즈,선수촌에서 선수들 위한 네일아트 살롱 진행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지난 19일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 총 연출을 맡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총 45개국의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해 리듬체조, 사격을 비롯해 레슬링, 양궁, 수영 등 총 35개의 경기종목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서 메이크업 및 헤어 연출을 진행한다. 19일 오후 6시에 진행된 개회식을 비롯하여, 10월 4일 진행되는 폐회식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헤어•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4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안게임 선수촌 내에서 참가국 선수들을 위한 네일아트 살롱을 운영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네일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네일 서포터즈’는 경기와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김경주 본부장은 “4년을 기다려온 아시아인들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랜 기간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아시아인들에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국 뷰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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