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특성화 교육기관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임직원, 교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갖고 양질의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운영 및 사회적기여도 신장을 위한 결의와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상담심리학회, 한국심리상담지도협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하여 해밀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과정 계열별동문회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사회복지사 2급자격 취득과정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청소년상담심리학회 유흥위 교수(공주대)는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체계적으로 짜여진 학사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모범적인 교육시설로 성장‧발전해왔다”면서 “특히, 중앙행정기관과 사이버대학에서 교육적‧실무적으로 훈련된 인력들이 교학현장에 고루 배치되어 해밀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원격교육기관이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교육적 인프라가 부각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유관 협력기관 및 동문모임이 체계적으로 연대하여 해밀의 질적 우수성을 알리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은 이날 행사에서 직업능력을 갖춘 출중한 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하여 사회적 기여도를 높여나가기로 의지를 모으고 다문화사회복지사업을 차년도 중점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채택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이 오는 25일을 기준으로 2014학년도 제4차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학생모집기간은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수강상담은 해밀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수강신청 전용전화(1899-30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 자격은 고등학교졸업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전문대학 졸업자는 최단 8개월이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인터넷 수강만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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