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 은혜동산을 찾은 미스코리아들
▲ 경기 광주 은혜동산을 찾은 미스코리아들
 
 
▲ 성악을 전공한 2014 미스코리아 미 백지현이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하고 있다
▲ 성악을 전공한 2014 미스코리아 미 백지현이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미스코리아들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21일 일요일 2014 미스코리아 당선자를 비롯한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자들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은혜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

은혜동산은 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이날 봉사에는 국세청FC 사회봉사팀과 김효태 밴드 대표, 조숭철 어울림봉사단도 함께했다.

봉사에 참가한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 백지현을 비롯하여, 2014 서울 선 김남희, 서울 미 황채원, 강원 선 박가람, 경기 선 조세휘, 부산 선 이채린, 충북 미 하우리, 2006 광주전남 미 유아름은 국세청FC 봉사팀과 함께 장애우들을 위한 흥겨운 축제 마당을 펼쳤다.

국세청FC봉사팀원인 김태균 조사관의 ‘강남스타일’, 성악을 전공한 미스코리아 백지현의 ‘넬라판타지아’, 어울림 봉사단의 ‘설장고’ 등 최고급 연주가 이어지면서 장애우들은 물론 봉사팀 관계자들도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장애우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미스코리아들과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따뜻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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