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사진 김사은 페이스북, 윤지원 기자)
▲김사은 성민(사진 김사은 페이스북, 윤지원 기자)
뮤지컬배우 김사은(29)과 슈퍼주니어 성민(28)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 7월 뮤지컬 관람을 위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공연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연인으로 느끼질 만큼 다정해 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 트위터리안은 김사은과 성민이이 커플 아이템을 하거나, 같은 물건을 지니고 있는 등의 증거 사진을 일일이 비교해 올려 두 사람의 열애 정황을 집어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이 똑같은 반지와 팔찌를 착용하고 같은 재킷을 입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각자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에서 같은 인형이 발견되기도 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성민은 극 중 주인공 달타냥을, 김사은은 여주인공 콘스탄스를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멤버로 합류, 그해 4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했고, 올해는 예능 프로그램 '하숙24번지'에 출연하는 등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소연 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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