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10kg 감량 뒤 (25일 촬영·사진 박성광 트위터)
▲ 에일리 10kg 감량 뒤 (25일 촬영·사진 박성광 트위터)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뒤 놀랄 만큼 얼굴이 작아졌다.

25일 오후 개그맨 박성광은 "우리 동생 에일리 쇼케이스 사회 보고 한 컷. 2년전 그리고 현재"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장 중 먼저 게재한 것은 에일리와 박성광이 2년전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 박성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일리는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보이고 있다.

이어 덧붙인 사진은 이날 촬영한 것. 사진 속 에일리는 놀랄 만큼 갸름해진 얼굴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할 때 얼굴 크기가 작아지고 어깨와 팔뚝 살이 빠진 모습이 확연하다.

▲ 에일리 10kg 감량 전 (2012년 촬영·사진 박성광 트위터)
▲ 에일리 10kg 감량 전 (2012년 촬영·사진 박성광 트위터)

에일리는 이날 앞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 발표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 준비 과정 중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10kg을 감량하기 위해 에일리는 하루에 500칼로리만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일리는 금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을 발표하고 화려하고 강렬해진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에일리의 음악과 스타일이 공존하는 이번 미니앨범 'Magazine'은 수록곡의 분위기나 느낌을 눈으로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각 수록곡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풀어낸 패션화보, 파파라치컷, 비하인드컷, 에디터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과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보여줄게'로 최고의 호흡을 과시한 바 있는 김도훈과 에일리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처음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 브릿팝 스타일의 락 장르곡이다.

피아노 룹라인과 로우파이한 드럼비트가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이고 확실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소연 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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