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존박 참여한 김동률 동행 (사진 뮤직팜)
▲ 이상순 존박 참여한 김동률 동행 (사진 뮤직팜)

뮤지션 김동률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6집 새 앨범 '동행'에 이상순, 존박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은 "이번 앨범 수록곡에 존박과 이상순이 각각 피처링으로 가세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률은 지난 2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발표한 바 있다.

김동률 소속사 측은 신보 소개를 통해 "'동행' 앨범에서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 초반 30초가 지루하면 외면 받는 시대에, 김동률은 멜로디에 대중의 귀를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를 하지 않는다. 대신 어디 하나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멜로디는 길고, 소리는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하다. 온전히 한 곡을 감상하면, 김동률이라는 한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앨범은 오는 10월 1일 0시에 발표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소연 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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