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9월부터 중국 내 판매 시작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가 중국 위생성 허가를 완료하고 9월부터 중국 내 판매를 시작한다.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중국 상해에 있는 중국 최대 화장품 전문점인 코스마트, 약국체인점과 이마트, 까르푸, 샤샤 등에 입점되어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상해를 비롯한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입점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트러블 피부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산뜻하고 가볍게 뿌리는 타입의 에센스로 위생성 허가 전부터 무역 벤더 및 업체로부터 문의가 많았다.

동성제약의 2011년 수출 500만불을 견인한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는 봉독(벌침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로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봉독(벌침액)은 농촌진흥청과 동성제약 중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하여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란 내용으로 특허를 획득한 성분이다.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외에도 5~7분만에 새치머리의 염색이 가능한 무향 염모제 ‘Take 5’도 중국 위생성 허가를 완료했으며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와 함께 9월부터 중국내 시판을 시작한다. 더불어 위생성 허가 대기중인 버블비(거품형 염모제)도 허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성제약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기업과 브랜드의 성장에 갖는 의미가 크다”면서 “동성제약은 화장품과 염모제를 중심으로 중국 수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주력제품의 중국 위생성 허가신청을 바탕으로 유통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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