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뚝뚝한 표정과 심플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탈이 이번엔 남성들의 마음 또한 흔들고 있다. 그녀가 출연 중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속 러블리한 패션 아이템은?

# 파스텔 셔츠가 돋보인 화사한 캐주얼 룩

▲ 사진='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 사진='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드라마 속 크리스탈은 비의 죽은 여자친구 동생으로 어려운 환경을 참고 견디며 살고 있는 작곡가 지망생이다. 4회 방영 분에서 비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들어가게 된 크리스탈은 최고의 프로듀서인 서재영과의 대결을 위해 작곡을 하는 장면에서 블랙 스키니진에 파스텔 톤의 바이크 리페어 샵 셔츠를 착용해 따뜻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연출 하였다. 특히, 블루, 옐로, 레드 컬러가 조합된 셔츠는 사랑노래를 작곡하는 크리스탈의 상황과 잘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 셔링 블라우스로 완성한 러블리 룩

▲ 사진='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 사진='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비와 데이트하는 장면에서는 스카이 블루 톤의 블라우스와 큐롯 팬츠를 매치하여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연출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셔링 포인트가 들어간 제인송 블라우스와 활동성이 좋은 큐롯 팬츠는 극 중 그녀의 발랄한 성격을 잘 표현해줬다는 평이다.

[패션팀]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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