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희 대표원장에게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한 조언 구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는 2014 미스코리아, 유원희 원장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는 2014 미스코리아, 유원희 원장
▲2014 미스코리아 5인과 WY치과 유원희 원장
▲2014 미스코리아 5인과 WY치과 유원희 원장
 ▲2014 미스코리아 5인과 SM C&C 송경애 대표, WY치과 유원희 원장 기념사진 촬영
 ▲2014 미스코리아 5인과 SM C&C 송경애 대표, WY치과 유원희 원장 기념사진 촬영

"아름다운 미소의 기본은 건강한 치아 관리죠."

2014 미스코리아 5인이 31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WY치과를 방문해 유원희 대표원장과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2014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당선자들과 인연을 맺은 SM C&C 송경애 대표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을 비롯해 신수민, 김명선, 류소라, 백지현 등 미스코리아 5인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 관리 방법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원희 원장은 "치아는 신체에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치아가 상하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향후 미스코리아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더블유와이 치과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 개원한 WY치과는 내국인 외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진료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약 120평 규모로 상담실 2개와 독립된 환경의 치료실 7개가 마련돼 있으며 1:1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로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한다. 

다음은 WY치과 유원희 대표원장이 소개하는 치아 관리 상식.

1. 칫솔질은 횟수보다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빼낸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제거하되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듯이 닦고 앞니는 칫솔모를 세워 닦는다. 혓바닥을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2. 치실, 치간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칫솔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사 아이의 틈이 넓으면 치간 칫솔을, 좁으면 치실 사용을 권장한다.

3. 사탕이나 마른 오징어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이나 달고 끈적한 음식, 산성 및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먹게 되더라도 섭취 후에는 칫솔질을 하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도록 하자.

4. 물을 자주 마셔라.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이 촉촉하게 유지돼 세균 번식 억제와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5. 자가 관리와 함께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병행한다면 더욱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치아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부분인 만큼 치과주치의를 정해 놓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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