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이 '제2의 김광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12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6' TOP3(곽진언, 김필, 임도혁) 공동인터뷰에서 "김광석 씨를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김광석'이라는 수식어라는 얘기를 들으면 곤란하다. 팬으로서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아무 말을 안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진언은 '올드한 감성의 소유자'라는 평에 대해 "곡을 쓸때나 노래를 할 때는 가사가 좋은 가사가 잘 전달되는 것을 좋아한다. 옛날 곡에서 그런 면을 잘 찾을 수 있었다. 제일 좋아하는 선배가수는 김현식 선배"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오는 14일(금)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톱2 자리를 놓고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대결을 펼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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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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