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와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을 개최한 국제 전시 전문가 산드라 마귀리안(Sandra Magurian) 공동 대표는 지난 11월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뷰티 문화 교류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전시회 관련 메이크업 및 기타 상호 관심분야 관련 뷰티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메이크업 인’ 전시회는 메이크업과 관련 랜드의 제품 포뮬러 및 패키징을  비롯해 디자인, 마케팅, 구매, 연구개발팀, OEM, 토털뷰티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아티스트와 기술자, 유행의 선도자들이 함께 모여 브랜드에 상관없이 메이크업에 관련하여 더  우수한 상품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고 컨퍼런스와 워크숍을 통해 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실험적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세희 회장은 아시아 시장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트렌디하며 혁신적인  K-BEAUTY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최초로 열린 2014 메이크업 박람회 MAKEUP IN SEOUL를 지목하였다.

MAKEUP IN SEOUL 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뷰팀은 뉴욕,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메이크업 전문 국제 B2B 전시회를 주최해온 업체로, 이번 양해 각서를 통해 차별화된 전시회라는 목표 아래 서로 신뢰를 갖고 양 기관의 메이크업 분야 발전에 교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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