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6' 톱3 김필 임도혁 곽진언(사진 엠넷)
▲ '슈퍼스타K6' 톱3 김필 임도혁 곽진언(사진 엠넷)

'슈퍼스타K6' 톱3 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필승법이 공개됐다.

엠넷 '슈퍼스타K6'는 14일(오늘) 밤 11시 대망의 준결승을 공개한다. 곽진언, 김필, 임도혁은 여섯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대국민 추천곡' 미션으로 맞붙는다. 

'슈퍼스타K6' 톱3는 비장의 무기로 대결한다. 톱3의 맏형 김필은 이승환의 '붉은 낙타'로 무대에 오른다. 생방송에 앞서 이승환을 직접 만나 조언을 들었다. 이승환은 콘서트 연습실에 김필을 초대해 편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승환은 "김필의 보컬은 어린 목소리와 성숙한 목소리가 혼재하는 독특한 보컬"이라 칭찬했다. 김필은 "대선배의 명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주 탈락 위기에서 살아난 김필이 이승환의 노래를 통해 과연 결승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톱3의 둘째 곽진언은 트레이드마크인 통기타를 내려놓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거의 독학으로 피아노를 배웠다고. 곽진언은 엠넷을 통해“오늘이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곽진언은 차분한 기타 연주와 대체불가한 중저음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가 필요했다. 곽진언의 승부수가 효과를 거둘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슈퍼스타K6' 톱3 곽진언 김필 임도혁(사진 엠넷)
▲ '슈퍼스타K6' 톱3 곽진언 김필 임도혁(사진 엠넷)

톱3의 막내 임도혁은 '자신감'으로 무대에 오른다. 임도혁은 최근 '톱3 인터뷰'에서  "우승할 자신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준결승 스페셜 합동무대에 나서는 포스트맨 신지후도 "자신있는 무대 매너와 표정이 매력적인 임도혁이 가장 인상적인 도전자"라 평했다. 임도혁이 오늘 밤 생방송에서얼마나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인 무대를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스타K6'는 14일(오늘)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본 경연에 앞서 또 한 번의 톱3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포스트맨과 임형우의 ‘신촌을 못 가’ 스페셜 무대 및 볼빨간 사춘기, 재스퍼 조 등 이번 시즌 화제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슈퍼스타K6 특별 무대 및 시상식’도 열려 훈훈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톱3의 운명을 가를 대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0199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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