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의 첫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김새론은 18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린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서프라이즈의 첫 싱글은 오는 12월 28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투어를 기념한 앨범이다. 이날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와 수록곡 '점프'(JUMP)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새론은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와 함께 '프롬 마이 하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서프라이즈 오빠들의 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오빠들이 연기와 노래를 하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잘하고 멋지다. 이번 활동도 잘 될 것"이라 말했다.
김새론은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최고의 파트너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명 오빠와는 먼저 영화를 찍었던 사이라 조금 더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서프라이즈는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정경호, 김새론 등 굴지의 배우들이 속한 판타지오에서 배출한 배우 그룹. 연기, 춤, 노래 등 각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8월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서프라이즈는 장근석, 이민호, 김수현 등의 '액터테이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기를 기본으로 노래와 예능 등 전 영역을 넘나드는 스타를 꿈꾼다. 서프라이즈는 앞서 8월 24일 홍콩 콰이펑 신도회 광장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류스타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멤버별 개인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서강준은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SBS '룸메이트'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태환은 MBC '오만과 편견', 강태오는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사진=윤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