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세일, 문화 공연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아듀 베페 2014는 임신부와 육아맘은 물론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육아용품 할인 판매전, 가족 아동극, 브랜드 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진행되는 ‘베페 패밀리 세일’에서는 잉글레시나, 페도라, 알집매트, LG 베이언스, 뻬그뻬레고, 무스텔라, 보그스부츠 등 약 20여개의 임신•출산•육아용품 브랜드들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디토리움에서는 아이의 감수성을 길러주는 가족 아동극 ‘혹부리 영감’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된다. 음악감수성교육전문기업 오디가 만든 ‘혹부리 영감’은 평소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아이들의 감수성에 맞게 재해석한 ‘오디에이션’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당 2000원이며, 베페몰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베페는 알집매트, 보그스부츠 등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의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제품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브랜드 클래스'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5일까지 베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베페 오준화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며 “아듀 베페 2014를 통해 육아용품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가족들과 함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어 육아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