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 촬영을 위해 캠프에 다녀왔다.

경기도 김포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에는 지휘자 금난새를 비롯하여 개그맨 박명수, 배우 공형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헨리,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전 출연진이 참가했으며, 캠프에서 벌어진 일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과 일반인 지원자들이 함께 모여 오케스트라 단원을 구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피아노, 바이올린도 능숙하게 다루는 미스코리아 김서연은 한국 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에서 만난 지휘자 금난새 선생의 추천으로 비올라를 시작하게 되었다. '언제나 칸타레'에서도 김서연은 비올라를 담당하며, 매주 수요일에 출연진들과 모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언제나 칸타레'를 통해 최종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확정된 스타들과 일반인 지원자들은 고아원 등에서 자선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방송은 12월중 4부작으로 방영된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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