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2014-15 FW 헤어 트렌드 '모카 라떼' 제안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L’ORÉAL PROFESSIONNEL PARIS)’가 배우 이다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2014년 방영된 드라마 “호텔킹”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세련된 도시적인 이미지와 완벽한 비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를 한국과 중국에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모델로 발탁, 2014년 하반기 헤어 트렌드 촬영을 진행하였다.

그녀가 선보인 최신 헤어 트렌드인 ‘모카라떼’ 컬러는 깊은 모카빛 브라운과 우아한 골드 그러데이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런 헤어 연출이 가능한 색상이다.

전체적으로 한 톤으로 연출될 수도 있지만, 끝으로 갈수록 밝은 하이라이트가 들어가는 쏭브레 테크닉을 사용하면 좀 더 패셔너블한 느낌을 부여할 수 있는 색상으로, 롱 헤어에서 변화가 제한적이었던 고객에게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컬러 테크닉이다.

트렌드 촬영을 진행한 3Story의 강성우 원장은 “이번 시즌 패션 컬렉션에서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다이내믹한 색감이 주류를 이루며, 헤어 컬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함을 유지한 브라운, 모카, 블론드 색감들이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다해씨의 도자기같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톤에 모카(MOCHA) 색상은 중립적인 색감으로 진하고 풍부한 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번 촬영을 통해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여성미는 물론, 시크하면서 도시적인 세련미가 더욱 돋보였다”고 전했다.

배우 이다해 또한 “검은색의 무거운 헤어 색상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는 컬러 색상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 촬영을 통해서 하얀 피부와도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헤어 컬러가 표현된 것 같아 맘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최신 트렌드 색상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컨셉 살롱에서 시술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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