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과 그랜드 챔피언 수상자들
▲ 사진=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과 그랜드 챔피언 수상자들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1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선수와 모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2014서울인터내셔날 네일페스티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네일산업의 밝은 미래와 국제 경쟁력 제고, 국내 네일산업 활성화를 통한 뷰티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유주영 회장, 고려전문학교 문양순 학장 등 20여명의 각계인사들은 물론 중국북경네일대회 주최자 왕인센 회장, 중국티앤메이 미갑학교 판슈이 회장, 북경루미 네일아카데미 채현금 원장, 말레이시아 미용전문가협회 림위니 회장 등 외국 네일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은경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의 네일산업은 우수한 기술과 한류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해왔으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여 네일미용업 국자자격 신설에 초석을 마련하였다”며 “10만 네일인의 숙원사업인 국가자격시험 발표를 계기로 이번 대회는 네일미용사 국가자격기준에 준하는 콘테스트로 치루었다. 본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보건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것이며 네일미용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질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800여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연을 벌인 끝에 그랜드챔피언은 조수정(노원 아름다운사람들), 전소현(미조네일), 박진아(종로 MBC아카데미 뷰티스쿨)가 차지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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