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 게임' 이상윤 김소은(사진 tvN)
▲ '라이어 게임' 이상윤 김소은(사진 tvN)

'라이어 게임' 이상윤 김소은이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은 오는 25일 12회로 막을 내린다. 주인공 이상윤과 김소은은 24일 제작진을 통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라이어 게임, 최종 우승은 바로 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달리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소은 역시 친필 메시지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소은은 "최종승자는?"이라고 적힌 대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 짓고 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김소은 분)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이상윤 분)이 기획자 겸 MC 강도영(신성록 분)이 준비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밀수 게임에서 패한 강도영(신성록 분), 불독(이철민 분), 구인기(박재훈 분), 최성준(이시후 분) 네 사람의 패자부활전과 최종 우승자를 결정 짓는 파이널 라운드 게임이 펼쳐진다.

예고편을 통해 남다정(김소은 분)의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것이 하우진(이상윤 분)과 남다정의 게임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우진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단 사실을 알게 된 남다정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변함없이 하우진을 신뢰하고 플레이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또 강도영이 말한 우진의 모친에 대한 미스터리와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과거도 밝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500억 상금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뒀다. 24일(월), 25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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