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패션 트렌드는 국가나 지역, 인종으로 묶여 있지 않다. 각종 SNS와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열리는 패션쇼 등으로 패션 트렌드는 전 세계적인 공유가 되고 있다. 웨딩 드레스도 예외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브라이덜 패션위크 등으로 세계 각국의 신부들은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를 안다고 해서 결혼을 앞둔 신부가 원하는 드레스를 직접 해외에서 공수에 오기란 쉽지 않다.

우선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느낄 것이고, 결혼식 당일까지 공수하여 자신의 체형에 맞도록 맞추는 것 또한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최근 세계적인 수입 웨딩드레스를 대여 해주는 업체가 있어 예비 신부들의 눈길을 끈다.

프리마베라(http://www.primaverawedding.co.kr/)는 미국과 유럽의 명품 드레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수입 웨딩드레스 대여 전문 업체로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없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의 명품 브랜드들과 국내 최대 규모로 협약을 맺고 있다.

프리마베라는 다양한 각국의 명품 웨딩드레스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렌드와 디자인을 가장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럭셔리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전문숍이다. 다양한 드레스 트렌드와 디자인 외에도 프리마베라가 신부들에게 호평을 받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서비스이다.

프리마베라에서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를 제안해주고 있으며, 전문가의 식견으로 신부의 체형이나 피부톤 그리고 예식장 분위기에 맞추어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대여해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품을 통한 맞춤 연출을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공장에서 찍어 낸 듯한 천편일률적인 시중의 드레스 연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드레스를 대여 받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정민주 프리마베라 대표는 “베라왕, 림아크라, 케네스풀 등 브라이덜 라인부터 1만 5천 달러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브랜드들인 엘리사브, 쥬하르뮤라드, 엘사 아뜰리에 등 최고급 라인까지 다양하게 만나 보실 수 있다”며 소개했다.

정 대표는 이어 “고객에게 거품 없는 가격 정책을 통해 고품격의 럭셔리 베네핏을 제공하며, 하이 브랜드와의 제휴와 국내 유일의 토털 프레스티지 서비르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의 기호와 한국의 실정을 고려하여 신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영 방침을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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