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현(씬플레이빌)
▲ 윤도현(씬플레이빌)

가수 윤도현이 뮤지컬 '원스'로 배우로 돌아온다.

28일 공연문화월간지 '씬플레이빌'은 표지를 장식한 뮤지컬 '원스'의 주인공 YB 윤도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주인공 가이(Guy)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도현은 인터뷰를 통해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해 통기타 하나만 매고 업소에 나갔던 내 모습과 (극중) 가이와 많이 닮았다"며 스트리트 싱어의 아픔을 무대에서도 보여주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윤도현은 현재‘한밤의 TV연예’(SBS)를 비롯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JTBC) 등에 출연 중이다. 바비킴과 함께 콘서트 '동시상영'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뮤지컬을 위해 새벽 3~4시까지 개인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윤도현의 인터뷰는 씬플레이빌 12월호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원스'는 오는 12월 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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