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천이슬 결별(사진 처음처럼)
▲ 양상국 천이슬 결별(사진 처음처럼)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결별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은 28일 일간스포츠가 관계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활동이 많아지며 만남이 소홀해졌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양상국과 천이슬의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했다. 양측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전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나, 한 달 뒤인 11월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커플 광고도 찍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1년 여 만에 '결별'이라는 아쉬운 결말을 알렸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의 '닥터피쉬' 코너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천이슬은 '사랑과 전쟁',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했고, 내년부터 정극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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