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한태우호축제 이틀째를 맞이한 29일 오전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이 태국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4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방콕 빈민지역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재만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코트라, 코이카등 다양한 국제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근 타이니지의 유닛그룹으로 태국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타이니지M 민트와 제이민도 이서빈과 함께 적극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한태우호문화축제 측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를 비롯해 야외용엠프, 학용품, 의약품, 음식보관용기 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코트라와 코이카도 각각 TV를 증정했다.

미스코리아 이서빈은 아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한인상가 요식업협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음식들을 태국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실감케 했다.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 한태우호문화축제 Together with ASEAN 프로그램 '빈민가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한편 한태우호문화축제는 한국과 태국 두 나라의 수교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가 공동 주최를,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관을 맡고있다.

지난 2008년 한태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아페스티벌 이후 방콕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11년 홍수 피해민 돕기,  2012년 지구환경 보호,  지난 해는 한태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오후에는 미스코리아 이서빈과 2014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핌봉콧 찬깨우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각각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방콕= 김민영 기자  ming@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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