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 윌엔터테인먼트)
▲ 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 중이다. '유나의 거리' 연인이 실제 커플이 됐다.

이희준 김옥빈의 열애는 1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보도 직후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희준과 김옥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희준과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를 마칠 무렵 열애를 시작했다. 현재 동반 유럽여행 중이다. 이희준과 김옥빈의 유럽여행은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한 교민이 목격담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희준은 송강호, 유오성 등을 배출한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2004년 데뷔했다. 연극배우로 맹활약했고 2012년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영화 '화차', '감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3년 열애한 배우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박쥐', '여배우들' 등의 영화와 드라마 '안녕하세요 신부님',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등에 출연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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